영농일지

 

딸기런너 핀꽂기

 

2015년 6월 15일


 


 


 



딸기모종을 받기 위해  포트를  준비하고.


 


 


 



포트위에 상토를 얹어서.


 


 


 



포트 구멍에 골고루 상토를 채워준다.


 


 


 



실타래 처럼 얼켜있는 딸기런너들을


 


 



서로 엉켜있는 딸기런너들을 이렇게 풀어내듯.


딸기모종 핀박기 작업을 하면서


복잡한 내마음도 정리를 하여본다.


 


 



일일이 풀어서 뿌리를 잘 내릴수 있도록 적당한 자리에 핀으로 고정시킨다.


 


 


 



뿌리를 튼튼하게 잘 내리기를 바라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서.


 


 



무더운 날씨에 딸기하우스에서 이마와 등줄기를 타고 내리는


땀방울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모두들 말없이 일하고 있다.


 


 


 



딸기런너 핀꽂아서 뿌리를 잘 내릴수 있도록 고정시켜준다.


 


 



자기자리를 잡아 핀을 꽂아주고 나니 마음이 흐뭇하다.


딸기모종 뿌리가 튼튼하게 잘 내릴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