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모종 준비작업 본격돌입
2015년 6월 5일
딸기수확이 끝나기도 전에
딸기농부는 벌써부터
딸기모종 작업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이제는 딸기수확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딸기모종을 키워야 합니다.
딸기수확 끝났다고
요즘 조금 한가하지 않냐고
물어오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딸기농사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딸기모종을 직접 길러서 다시 옮겨 심어야 하니까요.
참말로 넓어보이죠?
하지만 이것보다 더 큰 딸기모종하우스가 2동이나 있답니다.
올 여름에는 딸기모종 작업하느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것 같습니다.
나란히 배열해놓은 포트에 이렇게 새 상토를 가득 채워야 하고.
다른 하우스에서는
딸기수확을 끝낸 딸기모들을 정리하여
런너들은 열심히 길러서
새로운 딸기모종으로 길러내야 합니다.
주렁주렁 달려있는 딸기런너들을
며칠있다가 잘라서
상토에 옮겨 핀으로 고정시키는 작업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딸기농사는 시작입니다.
시작도 끝도 없는 딸기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