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봉털딸기교실 3기" 현장실습 교육중

 

2015년 3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봉털딸기교실" 3기생 교육생들


이제 교육을 받은지 두어달이 지나고 나니


교육생끼리도 가족과 같은 분위기가 되어서


이제는 어색하지 않고 모두가 잘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가장 멀리 있는교육생은  새벽부터 출발을 해서


봉농원에 도착하면 점심시간을 넘깁니다.


오다가 휴게소를 세군데나 거치면서 올 정도로


많이 피곤할텐데도 교육에 빠지지도 않고


거의 가장 먼저 도착을 하기도 하네요..


 


교육생들의 열정이 모두들 대단합니다.



딸기하우스에서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현장실습교육


 


 



처음에는 딸기를 전혀 모르다가


이제는 딸기에 관한 용어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봉농원 주인장 현장교수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이고


설명을 하고 난뒤


 


 



교육생들이 직접 현장실습을 해봅니다.


본인들의 농장이 생기면 이것보다 더 바빠지고 할일들이 더 많아지겠지요.


지금 단단히 배워두면 본인의 농장이 생겼을때 훨씬 수월할것입니다.


 


 



양액에 대한 공부도 하고.


 


 



3년전 봉농원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하였던


1기생 선배님은 벌써 딸기농장을 소유하면서


직접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사례도 들으면서 함께 공감하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농사를 오랫동안 지으셨던 분들도


다시 딸기공부를 시작하셨습니다.


교육을 받고 나니 딸기의 수확량이 달라지는걸 느껴서


딸기공부를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이십니다.


 


 



작년에 교육을 받은 "봉털딸기교실" 2기생분들은


이제 심화반으로 진급을 하여


여유로운 모습도 보입니다.ㅎㅎ


여기서도 벌써 딸기농사를 시작하셔서


직접 딸기농사를 하는 교육생도 있고


이제 딸기하우스를 짓기 시작한 교육생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젊은 부부가 희망을 가지고


딸기교육을 오시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는 모두 가족이 되어서 하루라도 안부를 묻지않으면


안되는 사이들이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겪게되는 사례들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고


기초때와는 좀더 다른 교육모습입니다.


이제는 실전에 투입된 2기생들....모두 멋집니다.


 


봉털의 딸기교실 현장실습교육을 하면서


정말 보람있고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들 정말정말 본인의 농장에서 대박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올 10월달까지는 매주 모여서 열심히 딸기공부해서


모두들 귀농과 딸기농사 성공하세요....모두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