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풍란이 꽃을 피웠어요^^

 

2015년 3월 20일


 


몇년전에 구입한 풍란.


해마다 이쁜꽃을 피워주었는데


새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막내에서 물주기 담당을 시켰더니


정성껏 관리를 한다.


 



우왕... 드뎌 꽃을 피웠다.


막내가 호들갑을 떤다


"엄마 꽃이 피었어....."


그래 네가 정성껏 물을 준 덕분이구나...


 


 



보면 볼수록 너무 이쁘다.


 


 



 


 


 



손재주가 좋은 둘째딸이 만든 늑대~~


 


 



풍란곁에 두니 제법 그럴듯 하다..


이왕이면 좀 귀여운걸로 만들어주지....ㅎㅎ


 


 



그래도 농장에서 지친몸으로 거실에 들어와


이녀석들을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다.


정성이 들어간 아이들의 작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