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잘 했습니다.
2015년 1월 1일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잘 마쳤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날에는 늘 시댁식구들과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올해는 어머님께서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사남매만 저희가 이사할집에서 모이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삿짐이 다 옮기지 않아 아침에 떡국 끓여서
가족들과 맛나게 먹고 이사짐을 옮겨 왔습니다.
14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이 시원합니다.
비록 포장이사를 하였지만 이사짐들이 제 자리로 찾아가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이삿짐만 옮겨놓고 딸기농장일이 바빠서
계속 농장에 가는 바람에 짐 정리할 시간이 없다... 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