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하우스 비닐씌우기

 

2014년 10월 27일


 


 


 


딸기하우스 비닐씌우기 작업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있던 비닐을 걷어내고


 



 


 



작은바람에도 비닐을 씌울때는 힘이듭니다.


온몸으로 비닐을 사수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해서는 새비닐을 모두 날려버립니다.


 


비닐을 씌우는 도중 간간히 작은 바람들이 불어와서


잠시 멈추고 이렇게 비닐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비닐을 씌울때는 모두 한마음이 되어서 각자의 몫을 다해내야 합니다.


한마디로 손발이 척척 맞아야 하는것이지요^^


 


오늘 무사히 2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제 속 비닐 씌울일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씌운 비닐은 지난 6월에 화재가 난 비닐 하우스였습니다.


몇년을 쓰도 되는 비닐이었었는데


화재에 비닐이 타는 바람에 모두 걷어내고 새비닐로 갈았습니다.


2중으로 돈은 제법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비닐을 씌워서 마무리 하고 나니 마음도 몸도 개운합니다.


이제 다른 어려움없이 무사히 딸기농사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재가 났으니 아마 불처럼 활활 잘 일어나겠지요....여러분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