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7월딸기모종 돌보기(일이 너무 많아요)

 

 


 


2014년 7월 1일~ 현재


 


 


딸기삽목을 끝내고 한숨 돌리려나 했더니


여전히 딸기하우스에서는 일거리가 넘쳐납니다.


 



아직 런너가 달려있는 곳에는


4번째 핀박기를 하고 런너 끝부분을 잘라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뿌리를 내릴 포트가 다 채워졌으니 이제 끝부분에 나오는 런너는 잘라주어야 합니다.


 


 


 



이제 4차 핀박기작업을 끝냈으니


그동안 런너를 길러낸 어미모를 깨끗이 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무성한 잎들을 가위로 이발을 하여줍니다.


아주 시원하게....


그래야 이제 자라나는 어린딸미모들에게 영양분도 더 많이 공급이 되고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을 피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우스에서는 딸기모로써 책임을 다한 어미모들을 가감하게 베어내어야 합니다.


이곳에 다시 깨끗이 정리를 하여 지금 기르고 있는 어린 모종들을 이곳에 심어줍니다.


 


 


 



얼마전에 삽목을 끝낸 딸기모종들...


이제는 제법 자신의 뿌리로 지탱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곁에 있는 잎들을 제거해주고 있습니다.


 


 


 


소속이 시원하시죠???


이렇게 잎들을 제거해줌으로써 통풍이 잘되고


영양손실을 막고 병해충을 예방함으로써


딸기모종이 더 튼튼하게 자랄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함께 움직이는 봉농원 가족들...


모두들 열심히 농장일을 하고 있는 식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