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막내아들 생일

 

2014년 7월 1일


 


"희망이"라는 태명을 가지고 태어난 막내


벌써 오늘 8번째 생일을 맞이했네요.



먹고싶은게 뭐냐고 했더니


피자가 먹고싶다고 해서


농장에서 내려와 씻고 아이들 데리고 갔지만


늦은 시간이라 피자집은 문을 닫는다고 해서


가까운 삽겹살 식당으로 고고~~~


 


 



밝고 개성이 강한 아이들


막간을 이용해서 생일기념촬영하자고 했더니


이렇게 포즈를 잡아주네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누나들과 함께하는 막내 표정이 압권이네요.


 


 


 



지금처럼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집에돌와와 씻고 잠자리에 든 막내 머리맡에는


그림일기장이 놓여있네요.


오늘 즐겁긴 즐거웠나봅니다...ㅎㅎ


 


막내야!!! 생일 축하한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