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유난히 행사가 많은 날이다.
그 많은 행사중에
우리집은 봉여인 탄신일,
큰딸래미 생일
결혼기념일이 모두 5월에 있으니
더 바쁜 가정의 달인것 같다.
이틀전 나의 생일
어제 어버이날을 지나고
오늘 큰딸아이 생일날이다.
엄마의 생일과 어버이날은 말로만 챙기더니
어버이날 할머니에게는 주문한 떡과 꽃을 선물하는
밉지않은 큰딸...
생일 케이크도 요즘은 참 다양하게 나온다.
엄마인 나와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행복하다.
언니!!
잘 지내시죠?
한국에 오셨는지요?
따님과 조금 먼거리에 계시게 되어서
마음이 짜안 하시겠어요.
그래도 좋은일로 외국에서 살게되었으니
마음편히 가지시고...
가끔 외국나들이도 하시고 기분전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딸은 엄마에게 마음편한 친구이자
인생을 먼저산 선배로써 보살펴주어야 할게 많은
인생후배같은 느낌이더군요.
언니도 그러시죠...ㅎㅎ
요즘은 딸래미랑 셀카찍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엄마 예쁘게 찍을수 있다고 열심히 누르더니
겨우 몇장 건진 사진입니다.
늘 응원과 격려 잊지않겠습니다.
언니도 홧팅!!!
완전 붕어빵이네 ㅎㅎ
생일 축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