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2012년 5월 16일


 


 


백화점에 보낼 딸기들을 포장하다가


문득 보기 힘든 딸기가 눈에 띄어


혼자 보기 아까워 페이스북에 올려보았습니다.



 


 


 


 



 


 


 


 



 


 


1) 떠나기 싫어서...초록눈물 흘리고 있네^^


 


2) 혹부리 미인!! 자그마한 꽃이 꽃받침을 공유하다 늦게 수정이 된듯합니다..넌 빠져!~^^


 


3) 아기 업고 팔려 가는 듯한 ~가슴 찡~~


 


다른 댓글들도 많이 있었지만.....위의 댓글들은 베스트입니다.


 


여러분들은 위의 사진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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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변

  1. *성인 2명  아이들 2명(중1,초4)


    *체험종류: 수확체험 4명, 딸기잼(2병)


    연락처 : 019-358-8835

    2013년 2월 12일


     


    농장에서 일을 도와주시는 분들도


    3일동안 연휴를 보내드리고


     


    우리 봉농원 가족들도 하우스 온도와 물관리만 하고


    시댁과 친정을 오가며


    며느리노릇 자식노릇 열심히 하고


    오늘 농장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3일동안 딸기수확을 하지 않아


    수확할 딸기가 많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오늘은 백화점에 싣고갈 만큼만 물량이 나왔네요.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눈이내리니 마음도 급해지네요.


    그래도 작업을 끝내고 백화점 차가 도착을 해서


    딸기를 차에 싣기만 하면 됩니다.


     



    농장에서 일할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다는 봉농원 주인장..


    저도 그런 주인장을 닮아가나 봅니다.


    사실 농장에서 일할때가 정신없이 시간도 잘가고 마음도 편안하답니다.


     


    모두들 저희들 처럼 설명절 잘 보내시고


    각자 위치로 모두들 복귀하셨지요??


     


    또 열심히 살아봅시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가족과 건강이 최고입니다..


     

    2012년 9월 27일


     


    우리 아이들은 팩 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하려고 사놓은 팩을 피곤하고 귀챦아서


    그냥 놔두었더니.


    딸래미들이 자기들이 팩을 한다고 난리다.


     


     


    설겆이를 하는 나에게


    "엄마!!! 세수하고 올테니 팩해줘??" 하고는


    세녀석 모두 세수를 하고 자리에 눕는다..


     


     



    "야들아!!! 너희들 보다는 엄마가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


    에공..어느새 아이들은 잠이 들어 버렸네..


     


    그래....많이 이뻐지거라...


    근데...막내야!!  너는 아직 안해도 될것 같은데...ㅎㅎ


     

댓글(1)

  1.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
    분명 행복한 가정입니다.
    조심해서 오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