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점점 바빠지기 시작하는 딸기농가

 

2014년 2월 25일


 


어느듯 날씨가 많이 풀려 딸기하우스안의 온도는


벌써 초여름 날씨를 느끼게 하고 있다.


짧은옷을 입고 일을하고 싶은 충동을 느낄정도로


 날씨가 많이 더워졌다.


 


늘 바쁜 딸기농가들이지만


지금부터는 더 본격적으로 바빠지기 시작하는 딸기농가..


 


날씨가 따뜻하니 수확해야할 딸기들도 많아지고


겨울내내 함께 했던 인부들도 봄이되니


자신들의 일거리때문에


벌써 농장을 떠날 채비들을 하고 있을거고....


 


이래저래 마음과 몸이 바빠지기 시작하는 딸기농가들.



그런 주인들의 마음을 아는지 꿀벌들도


딸기꽃을 열심히 옮겨다니면서


 


 



예쁜 딸기탄생을 위하여 열심히 수정을 시키고 있다.


딸기밭에서는 주인못지않게 꿀벌들도 하루종일 부지런히 움직인다.


 


 


 


 



아침 일찍부터 수확한 딸기


백화점 직거래매장으로 가기위해 포장작업을 마쳤고,


 


 


 



딸기를 주문하신 분들께 보내기 위해


딸기를 선별하여 정성껏 포장을 하고.


 


 



택배로 보낼 딸기들은 제일 크고 모양도 제일 예쁜 딸기들로 간택된 딸기들이다.


딸기를 택배를 받는순간 모두가 감동의 물결~~~


우와 !!!! 이런 딸기 처음이다... 하고


 


 


 


 



이제 3월 1일부터 시작될 딸기체험을 위하여


겨울동안 열심히 딸기들을 돌보아서


이렇게 튼실하고 맛난 딸기들이 주렁주렁..


 


 



딸기체험을 오시는분들에게 오감만족을 주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오늘도 딸기하우스 안에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면


어느듯 하루해가 저문다..


 


 


앞으로 더 바빠질 딸기농가들 힘냅시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