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녀간..
어제 통영에서 출발했던 커플입니다 기억하실런지 ㅎㅎ
통영에서 일하는 남자친구 데리고 대구 집으로 가는길에
몇일전에 홈페이지로 봤던 봉농원이 생각나서 전화로 위치 물어보고
갔는데 찾아가기도 쉽더라고요 ㅎㅎ
처음해보는 딸기체험에 둘다 들떠서^^
색다른 데이트에 남자친구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가져온 딸기보다 주섬주섬 먹은 딸기가 더 많은거 같아 쫌 죄송스럽기도 하공
배부르게 먹고 돌아가는 차 안에서 또 계속먹었습니다 ㅎㅎ
미리 예약도 안하고 갑작스럽게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신 봉털님 봉여인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귀여운 강아지랑 눈이 예쁜 귀여운 아가도 또 보고싶네요^^
대구로 또 바로 돌아가야해서 추천해주신 얼음축제도 못가고
봉농원에서 많이 놀지도 못하고 왔는데 다음에는
일찍가서 천천히 즐겨야겠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