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이곳으로 얼음축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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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답변

  1. 내일 2명 딸기체험 가능할까요?


     


    가능하면 연락한통주실래요


     


    010 5259 9647

    2013년 7월 9일


     


    한달전부터 예약이 되어 있었던 제주도농협 강의


    드디어 오늘 다녀왔습니다.


    제주시와 제주농협이 함께 손을 잡고


    FTA대응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성공대학"이라는


    프로그램에 많은 교수님들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교육 프로그램에 농업인으로써 당당하게


    농업 6차산업에 대한 이야기와 농업마케팅에 대해서


    제주 농업인들에게 전달을 해달라는


    제주농협의 관계자분께서 특별히 저희 봉농원주인장은


    추천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


    저희를 추천하여주신 농협관계자분께서


    맛난 제주도에서 맛난 점심을 대접하여주셨습니다.


     



    점심을 먹고 제주 하귀농협 대회의실에 도착을 하였더니


    교육생들을 위해 교육장이 셋팅이 되어있네요.


     


     


     



    하귀농협 교육팀장님께서 교육에 대한 설명을 하여주시고..


     


     



    조합장님의 격려사도 있었습니다.


     


     



    드디어 봉털의 딸기이야기란 주제로


     



    만들어간 UCC를 보여드리고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농업마케팅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1차 생산에 치중을 하고 있는


    제주농업인들에게 가공품과 체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2시간동안 열심히 강의를 하고 있네요..


     


     



     


     



    정직한 농업인들이 성공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갈것 같습니다.


     


     



    멀리 한라산을 뒤로 하고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다시오게될 26일 제주농협 강의를 준비해야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딸기쨈 잘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1병은 진작에 다먹고 1병은 아껴먹고 있었는데..
    이번주말엔 식빵 사다가 쨈을 많이 발라서 먹어야겠어요..
    많이 발라도 많이 달지 않고, 딸기 과육이 많이 씹혀서 완전 맛나거든요.. ^^


    아무튼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그리고.. 사업 완전 번창하세요~~~~

    2011년 12월 19일(월)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하시는 심박사님과 연구원 두분께서


    저희 봉농원에 일손돕기 나오셨습니다.


    오시기전부터 열심히 일하고 갈테니


    일거리 많이 만들어 놓으라고 하시더군요..


     


     



    농장에 꼬옥 필요한 장갑과 수건을 일부러 많이 챙겨오셨네요.


     


     


     



    봉농원 주인장과 어머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아침 8시 30분에 출발을 하셨는데 워낙 먼거리라


    도착을 하니 11시가 가까웠습니다.


    오시자마자 따뜻한 차도 마시지않고 바로 일을 하시네요..


     


    봉농원 주인장께 꼼꼼하게 해야할일을 설명듣고...


     


     



    아주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농업에 관련된 일을 하시는분들께서 직접 이렇게 현장에 오셔서


    농민들을 만나고 그들이 하는 일들을 직접 체험을 해본다면


    사무실에 가셔서 일을 하시는데도 아마 더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가시려고 끝까지 일손을 놓지 않으시더군요.


     


     



    이렇게 열심히 진지한 모습으로 일손을 거들어주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꾀부리지않고 조금이라도 더 일을 해주고 가려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어둠이 조금씩 내릴 무렵에야 농장에서 나왔습니다.


    갈길도 먼데도 하시던일을 마무리를 하여주시고 나오시더군요..


     


    봉농원에는 항상 일거리가 쌓여있으니


    다음에도 일손 거들어주러 오세요..


    정말 세분 모두 일을 너무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봉농원 딸기쨈 먹고는 다른 곳 못먹겠어요...ㅠㅠ


    어릴적 엄마가 해주시던 그 딸기쨈맛입니다.최고!!!


     


    입금했구요 혹시 현금영수증이 가능하시다면 주문한 핸드폰으로 부탁드려요.

    2011년 3월 31일(목)


     


    5살된 아들내미가


    어린이집에 가기전에


    오늘 친구들 생일잔치를 한다고


    선물을 달란다...


     


    선물을 미처 준비못한 엄마에게


    아이는 방으로 쪼르르 달려가


    누나가 쓰지않은 조그마하고 깜찍한 수첩을 들고나온다.


     


    그래....그거 친구주면 되겠다 했더니..


    "엄마..작은 가방은???"한다..


    작은 가방이라 함은 아마도 포장을 말하는것 같다..


    포장지를 찾아도 없길래..


    "익현아!!! 그대로 들고가라" 했더니


     


    조금 삐진표정을 짓더니


    금방 쪼르르르 부엌으로 달려가서는


    사탕을 담아놓은걸 쏟아내고 플라스틱 통을 들고온다.


    그리고는 그 속에 수첩을 곱게 넣고는


    어린이집 가방에 넣어서 친구 줄거라고 한다..


     


    요즘 바쁘다고 자꾸 핑계만 대는 엄마에게


    우리 막내 익현이가 몸으로 뭔가를 표현하는것 같다.


     


    바쁜게 자꾸 핑계가 되면 안되는데..


    요즘은 몸과 정신이 많이 피곤한것 같다..


    손하나 까닥하기 싫은 요즘..


     


     


    익현아!!! 엄마보다 생각이 훨 깊은 아들....미안타..


                                                                                


                                                                                    아들보다 못한 엄마가---


     



     


     

댓글(4)

  1. 김이순2011-02-14

    눈길을 뚫고 오로지 봉농원딸기체험을 하기위해서
    차앞에 고드름을 달고 나타나신
    두분의 인상이 무척 강하게 다가옵니다.
    늦은시간에 도착을 하셨지만
    두분의 정성에 탄복했습니다.
    거창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셨는지요???
    담에 또 뵈어요....

    감사합니다.
    봉농원 엄청키울게요.
    지켜봐 주세요.

    김이순2013-01-26

    기린님!!! 반갑습니다.
    답장이 무진장 늦었네요.
    딸기잼은 잘 받으셨죠??
    저희 딸기잼만 드신다니 무지 행복합니다.

    현금영수증은 아직 저희들이 따로 발행하는것은 없고
    간이영수증이나 계산서는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앞으로 혹시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이번에 보내드린것도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기린님 덕분에 저희도 힘이 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귀여운 울 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