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딸기 첫수확

 

2010년 11월 21일, 25일


 


 


딸기를 첫 수확하였습니다.


 


농민들에게 첫수확의 기쁨은


설레임과 감동 그 자체입니다.


 


첫아이의 탄생의 기쁨처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감동이지요..


 


오늘 저는 그 감동을 맛보았습니다.


 


10달동안 뱃속에서 고이고이 가슴졸이면 품고 있다가


산고의 고통을 겪은뒤 맛난 아이의 첫 얼굴마냥...


저는 오늘 가슴이 너무 벅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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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답변

  1.  

    (이벤트에 도전하세요)
     
    그동안 체험을 하고 가시면서 사진을 찍으신분들도 많으신데
    저 혼자만 너무 혼자 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농원에 오셔서 딸기 체험을 하고 가시면서
    저희 농원에 오셔서 딸기체험을 하면서
    찍은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주시는 분들께
     
    매월 두분을 선정하여서
    친환경딸기 60%, 유기농설탕 40%로만 만든 
    만든 봉농원딸기잼 600g(2병을)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많이 도전해보세요...


     
    저도 이벤트에 도전을 해놓고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요....
    많이 많이 도전하세요...
     
    (2월 1일 ~ 2월 28일)
    (3월 1일 ~ 3월 31일)
    (4월 1일 ~ 4월 30일)
    (5월 1일 ~ 5월 31일)

    정성이 보이는 글이 많으면 추가로 더 뽑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봉농원 홈페이지 에 오시면 커뮤니티 클릭하시고 들어오시면
    후기게시판 코너가 있습니다.
    일단  후기게시판에 체험후기글을 올리시고 마지막에 이름과 연락처 남겨주시면
    말일날 선정되신분께는 전화를 드려서 주소를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기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2013년 3월 8일(금) ~ 3월 14일(목)


     


    일주일간 마산 대우백화점에서 거창군향토 물산전을 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의 우수농특산물도 구경하시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가시기 바랍니다.


     



    거창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만 전시 판매를 하고 있으니


    믿고 다시 찾을수 있는 농특산물들을 많이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판매장 입구에 딸기고설재배시설을 농장에 가지 않고도 관람을 할수가 있습니다.


    봉농원의 봉털딸기도사님께서 직접 가지고 가셨네요..


    우와 딸기다~~~


    하고 많은 분들이 공중에 달려있는 딸기들을 보면서 감탄을 한다고 합니다.


     


     



    언제나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시는 사장님들....


    백화점에서 고향에서나 볼수있는 구수한 입담과 인정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귀농을 하셔서 벌을 키우시면서  믿을수 있는 꿀을 생산하시는 은화벌꿀 사장님


     


     



    복분자와 블랙베리를 생산하다가 올해부터 가공품을 만들어서


    백화점에서 선을 보이고 있는 이수미팜베리 사장님.


     



    아로니아를 가공하여서 열심히 홍보도 하시고 판매하시는 젊은사장님들..


     


     


     



    대한민국에서 "부각"으로 유명한 하늘바이오....정말 부각맛이 끝내줍니다.


     


     



    묵의 달인....산마루식품 사장님.


    묵을 드셔보신분들은 옛날맛 그대로라고 하시면서 꾸준히 찾으시는


    거창군 농특산물코너의 인기코너입니다.


     


     



    거창군 우수양곡 코너에는 없는게 없습니다.


     


     



    거창군은 윤기가 좔좔 흐르는 쌀도 유명하지요..


    밥맛이 끝내줍니다.


     


     



    무항생제로 만든 애닭이 계란..


     


     



    그리고 봉농원딸기 직판코너.


     


     



    농부짱 코너에서는 거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모아서 판매를 하고


    그 옆에 표고버섯은 정말 맛과 향이 진하기로 소문 났습니다.


     


     



    산들배기 곶감....절로 침이 도네요.


    정성스럽게 만든 곶감이 말랑말랑...너무 달콤해서 자꾸 손이가네요..


     


    일주일간 잠시 집안일과 농장일을 제쳐두고


    이곳에서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거창군 농특산물 관계자 여러분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면서


    일주일동안 많은 성과 거두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거창우수 농특산물 많이 애용해주세요.


    모두모두 홧팅!!!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딸기농장 체험


     


    즐거웠던 기억 다 잊어버릴까봐 오늘 바로 올립니다.


    날씨도 좋고 다좋고 빨리빨리가고 싶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토실토실 딸기들이 가득했어요.아잉



    한쪽에선 할머님들 딸기 작업중


    예선에 딸기 팩킹 아르바이트하던 기억이나네요ㅎ


    딸기 따는 방법 듣고 딸기밭 초토화 시키기 작전 슬슬 들어가 봅니다 캬캬


    딸기 공부하는 듯


    공부고 뭐고 입에 넣고 보기 ㅋ무지 달아요~!


    딸기들이 너무 싱싱하고 반딱반딱 이뿌게 생겨서 남친은 딸기에 뭐 발랐냐며 ;;


    히죽히죽



    다른집 아인데 이뻐서 도촬 ; 초..초상권 침해인가;;


    어머님 쪽지주시면 사진 원본드릴게용~


    먹기 바쁜모습 ㅎㅎ


    오늘의 결실입니다.^___^크고 이쁜걸로 포장했어요.


    딸기로 배가 빵빵했지만 목구멍까지 차지 않았으므로 이제 떡볶이 먹으러 갑니다.


    떡볶이 준비해주시던 봉여인님.실물이 미인이셔요.딸기때문인가 피부도 좋으시고


    친절히 농장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쏙쏙 육수 다 뽑혀서 조금 민망한 색의 딸기들 ㅋㅋ


    쌀떡!



    며느리고 뭐고 다 알려준 딸기 떡볶이 비법은


    딸기 고추장, 달지않은 유기농 설탕


    셀프입니다.


     


     



    비비적비비적



    완성!기존 분식집 떡볶이 맛이 아닙니다.


    덜 자극적이고 새콤달콤한 딸기 맛이나요~


    그럼 목구멍까지 채워 볼까요~~~


     


    참 후식으로 먹는 쉐이크는 대to the 박


    \


    집에가는길 대마왕 딸기 기념 촬영했어요.


    봉농원에는 큰딸기들이 많아서 신기하고 엄청 좋았어요.


     


    저희는 가는길에 허브농장 구경하고 갔어요.


     


    인상깊었던건 농장 사람들이 모두 친철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딸기 따시는 할머님이 어찌나 챙겨주시던지 할머니집에 딸기따러온 손녀의 느낌이었습니다.


     


    허브농장 갔다가 집에가는길에 다시 들려서 딸기 따고 싶어서 혼났어요.ㅋㅋ


    담엔 부모님이랑 가려구요.


     


    그럼 내년에 또 뵈어요~ 안녕히계세요~


     

    2011년 10월 25일


     


    하우스 겉비닐을  일주일전에 씌우고


    어제부터 이틀동안 하우스 속비닐씌우는 작업을 하였다.


     


    다행히 속비닐씌우는 작업은 바람이 불어도 가능하다.


    겉비닐이 씌워져 있기 때문이다..


     


    이틀동안 15동의 하우스 비닐씌우기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일단 맨뒤에 여자분 세분이 비닐을 올려주고


    하우스 중간 중간 사다리를 두개 놓고


     


     



    사다리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은 열심히 비닐을 가운데로 오게 붙들어주고..


     


     


     



    열심히 앞에서 줄을 당긴 봉털도사님은 비닐을 펼치려 하우스 뒤로갑니다.


     


     


     



    남자분들은 열심히 비닐을 펼치면서 나옵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여자분 세분은(어머님,친정엄마,참꽃마리)


    뒤에서 열심히 비닐을 정리합니다.


    가장 힘든일은 뒤에서 비닐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고설재배 하우스에도 이렇게 속비닐을 씌웠습니다.


     


     


     



    사다리 위에서 저는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담아보았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죠.


    일을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도 듣고...사진도 찍고...ㅎㅎ


     


    하우스에 비닐을 씌울때는 육체적으로 힘을 많이 쓰는 일이라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온몸이 쑤십니다.


    그래도 다음날이면 거뜬히 일어나 또 농장으로 향하지요..


     


    이번에 저희 봉농원 가족들과 함께


    거창으로 귀농하여 딸기농사에 입문한지 2달밖에 되지않은


    은도사 부부가 이틀동안 아침일찍 달려와서 우리와 함께 하여주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요...

    2011년 2월 3일


     


    모두들 설명절 잘 보내고 오셨지요.


    저희도 잘 보내고 왔습니다.


    작년 설에는 설명절을 4일 앞두고


    뉴질랜드로 간 딸아이들 때문에


    쓸쓸한 명절이었는데...


    올해는 딸아이들과 함께 전도 부치고


    차례도 함께 지내면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었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


     


     



     


     



    뉴질랜드에서 보살펴주신 작은 아버님,어머님내외분과 함께..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두분도 설명절에 참석을 하여주셔서


    더 즐거운 명절이었다.


     


     



    친지분들과 함께 딸아이들도 차례를 모시고..


     



    할아버,할머니 산소와 아버님 산소에도 다녀왔습니다.


     


     



    아버님 산소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아이들이 좋아라 하네요..


     


     



    특히 이제 5살이 되는 익현이는 눈도 밟고...


    손에 눈을 한줌 쥐고는 놓을줄을 모르네요..


    손시려운줄도 모르나봐요..


     


     



    이번 설명절에 모인 친지분들이시랍니다.


    모두 멀리에서 오셨지만


    설명절을 함께 보내기위해 달려오셨지요.


    올해도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3년전 설날 풍경
     

댓글(2)

  1. 현영진2011-03-30

    핫..ㅋ 죄송해요 딸기 따는 방법 너무 열심히 듣느라 ㅋㅋ
    정말 봉농원딸기는 명품인듯~쵝오

    봉털 얼굴이 잘려네...ㅎㅎ 봉털이 후기 심사 하는디...
    먼길 오셔서 행복했다니..감사.
    봉농원은 명품을 생산하는 농원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딸기 만들 테니 ...
    멋진 응원 부탁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