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오리농장을 다녀와서

 

2010년 10월 14일(목)


 


딸기농장을 하면서 오리농장을


같이 경영한다는것은 힘이 드는 일이지만


딸기수확이 끝나면 수입이 하나도 없고


지출만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대안책으로 오리농장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다.


 


처음에는 무리다 하고 몇년전에 시작을 하였지만


그래도 이제는 오리의 습성을 알게되어서


두 농장일을 무리없이 잘 해내고 있다.


 


오늘은 모처럼 오리농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평화롭게 누워있는 오리들.....


 


 


근데.....요녀석들은 왜그럴까요????



나좀 살려줘...


 


 



나도 살려줘~~~


 


 



나도~~~


 


 



 



정말 오리들이 왜그럴까요????? 아시는분 손들어보세용..


 


 


오리들은 뒤로 넘어지면 절대로 혼자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버둥거리고 있는거랍니다.



보세요...일으켜주시까....


뒤도 안돌아보고 총알같이 도망을 가네요..


 


 



버둥거리는 오리들을 당시간 방치하면 탈진해서 결국은....


그래서 주인장은 오늘도 몇번이나 이렇게 오리 축사를 걸어다닙니다.


 



그러면 누워있던 오리들이 일어난김에 물도 먹고 먹이도 먹습니다.


그리고 혼자 버둥거리고 있는 오리들도 일으켜 세우고요..


오늘 저도 몇마리나 혼자서 버둥거리는 오리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은혜도 모르고 쌩하니 도망가는 오리들이 얄밉기도 하지만


그모습이 참말로 귀엽네요....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오리하우스에서 나오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 오리농장에 있는 호수랍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낚시대 들고오이소...


시간이나 한번 낚아보입시더.....

6

5 답변

  1. 2010년 12월 27일(월)
     
    반갑습니다.
     
    벌써 한해의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올한해도 우리 님들 잘 보내셨죠??
     
    요즘 딸기체험예약에 대해서 문의전화가 많이 와서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공지글 남깁니다.
     
    저희들도 얼렁 봉농원의 딸기농장을 개방하고 싶은데
     
    올해는 유난히 딸기가 빨리 익지가 않아서
     
    예년에 비해 딸기체험을 미루어야 겠습니다.
     
    체험을 하러 오셔서  빠알갛게 달려있는 딸기들이
     
    별로 없으면 체험을 오시는 분들에게도 실망을 안겨드릴수 있기에
     
    봉털님과 봉여인 며칠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봉농원 딸기체험예약은
     
    2011년 2월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1월 한달동안 더 정성을 다해서 딸기하우스를 돌보고
     
    2월에 딸기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봉농원 딸기체험농장을 개방토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자아자 홧팅하자구요..
     
    올 한해 여러분들의 성원에 봉농원은
     
     너무나 큰 은총들을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가 보답하는 길은 최고의 딸기를 생산하여
     
    저희 농원을 오시는 분들에게 선사하는것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즐거운 새해 맞이하세요....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14일 (금) 


     


    겨울비가 억쑤로 내리는 날


    봉농원에서는 KBS1 "6시내고향" 촬영을 하였습니다.


    한달전 방송작가님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고


    일정을 잡아서 촬영을 하였네요.


    근데......하필이면  비가 엄청내렸습니다.


     


    간간히 비닐하우스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너무 커서


    NG가 난것 외에는 모두가 수월하게 촬영을 하였습니다.


     



    비가 엄청내렸고 날이 추우니 바로 나무위에서 얼음꽃을 피웠습니다.


     


     


     



    초행길이지만 방송관계자분들께서 저보다 먼저 저희 봉농원에 와계시더군요..


     


     



    정말 길이 너무 미끄러웠습니다.


    빙판길이 따로 없더군요..


     


     


     



    딸기하우스안에서 얌전하게 익어있는 딸기들..


     


     




    봉농원에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 바로 방송에 돌입하였습니다.


    바로 이런모습이 프로가 아닐까요??


    이보람 리포터...정말 순발력도 빠르고 농업인들이 편하게 촬영할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더군요.


     





     




    카메라감독님 정말 잘생기셨죠.


    카메라 감독님답게 촬영을 하시면서 이것저것 지적을 해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파란색 잠바를 입으신분은 6시내고향 PD분이셨습니다.


     







     6시내고향 촬영하는 내내 분위기가 화기애애 했습니다.


     


     


     




    가까이에서 본 KBS카메라......


     




    자연스럽게 일하는 모습도 찍어보고.


     








    봉농원 딸기체험에서 맛볼수 있는 "봉농원표 딸기떡볶이"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봉농원딸기잼을 바른 식빵과 딸기


     




    딸기떡볶이위에 얹을 딸기도 준비를 하고.


     




    짜자쟌~~~~ 드뎌 봉농원 딸기떡볶이 완성...


    딸기육수와 딸기효소 고추장을 넣어서 만든 딸기떡볶이 그맛이 궁금하지요....


    궁금하면 500원???


     




    귀농자분들과 맛나게 먹었는데....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던 귀농자 한분께서 방송촬영에 동참하시느라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를 못했네요.


     


     



    사람들은 누구나 타고난 재주가 있다고 했는데.


    KBS창원방송총국 이보람리포터는 정말 방송을 수월하게 하면서도


    맛깔스럽게 이끌어 주더군요...


     




    거창딸기의 우수성과 거창 귀농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봉농원 주인장의 이야기가 알맞게 잘 어우러져서


    방송이 보여질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시고


    방송이 궁금하신 분들은 12월 26일(수) KBS1 "6시내고향"


    거창딸기농원 봉농원편을 많이 시청해주세요....


    방송날짜는 12월 26일 KBS1 "6시 내고향"입니다.


    본방사수해주세요.


     



     


     




     

    행복이 가득한 봉농원에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12시에 출발해서 갔는데..

    저희는 주소를 잘못 적어가서  

    뺑뺑돌다 ㅠㅠ 3시가 되어서 겨우 도착했어요!

    맛난 딸기들 다른분들이 다 따가시고 없을까봐 노심초사 하며 들어갔는데!

     



     

    어머낫

    첫딸기부터

    왕건들이 반겨주고 있지 모예요 ㅋㅋㅋ

     

    봉털사장님 딸기따는법 설명해주셨는데

    저는 ... 귀는 안들리고 입만 열심히 오물오물

     



     

    왕딸기들을 열심히 음미하고 있었답니다


    (그래도 90도 톡 땄어요 헤헤)

     

    첫입 딱 베어먹는순간 입에서 화하게 퍼지는 딸기향이 정말 행복이 가득하더군요!

     

     

     

     

     



     

    이 드넓은 하우스에서 열심히 처음부터 저끝까지,

    샅샅이 돌며 딸기들 음미햇죠 ^*^

    (저희 밥도 잔뜩 먹고갔었는데.. 소용없었어요 봉털님ㅋㅋ)

     


     





    딸기꽃도 한번 꽂아보고...

    (핫 한송이 딴건 죄송해요 넘이뻐서 통에 같이 넣어왔어요)

     



     

    남자친구도 신나서 딸기딸기 따기 바빳어요 ㅋㅋ

    서로 더 크고 이쁜 쌔빨간 딸기 딸꺼라고 신이나서는 !!

     

     

     

    그러다! 어머!!!!!!!!!

    저희는 정말 왕대빵 큰 딸기를 발견했답니다!!!!!!

     

     

     

     

     




    요기있어요!!!!!



    한입 먹어볼까요?




    왕딸기 정복기..ㅋㅋㅋ

     

     



     

     

    신나게 딸기랑 사진도 찍고! ㅋㅋ

     

     

     

     

     




     

    딸기육수와 딸기고추장으로 만든

    딸기떡볶이!!!

     

    가기전에 공부할때부터 너무너무 호기심이 가던 아이였어요,

    딸기떡볶이라 해서 처음엔 의심도했지만..

     

    정말 지금도 생각나는 떡볶이! ㅋㅋ

    봉딸기 만이 낼수있는 맛이더라구요 ^ㅁ^

     



     

    봉사장님이 불조절해주시고,

    봉여인님이 맛잇게 간맞춰주신 떡볶이! ㅋㅋ

     

    저희는 딸기로 이미 배를 잔뜩 채운뒤라

    다 못먹을꺼같앗는데!!

    저많은양을 다 먹었다는 신비의 딸기떡볶이 ㅋㅋ

     

    주위에 손님분들과도 같이 나눠먹고,

    사장님도 함께먹고,

     

    다들 같이 먹어서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

     



     

    친절히 쉐이크도 만들어 주시는 피부미인 봉여인님..ㅋㅋ

    저 신나보이는 제 남친 표정 으로 얼마나 맛잇었는지 알수있으시겠죠?

     

    아, 딸기를 많이먹으면 봉여인님 피부가 될수있나요!??

     

    정말 피부가 좋으신데,

    그비법은 딱봐도 봉딸기의 힘이라는!!!

    (아부 맞아요 히힛 )

     

     

     

     



    강아지들과 놀면서 소화도시키고,

     



    흔들의자에서 오붓히 데이트도 만끽하고

     





     

    익현이랑 사진도 찍고! ㅋㅋ

     

    귀여운 익현이,

    "익현아, 누구 닮아서 이렇게 이뻐~?"

    라고 물으니 한시의 망설임도 없이

     

    "엄마!!!!!"

     

    라고 외치던 귀여운 익현이..ㅋㅋ

     

    제 레인부츠를 마구 탐내면서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던 ㅎㅎ

    (고마워 누나 새 레인부츠 처음 신고 나간거였거든.. 알아봐준사람 익현이 밖에없네!!)



     

    봉털 사장님과도 한컷! ㅋㅋ

     

    사장님 저 써니닮았다고 하신거 잊으시면 안돼요^^^^^***ㅎㅎ

     

     

     

     

     

    오늘 하루 처음으로 접해본 봉농원 !

     

    저희에겐 너무 큰 추억이 되었어요^^

    재밋으신 봉털사장님과 봉여인님.. 귀여운 익현이! ,부끄럼많던 복돌이들

     

    그리고 왕딸기들!!!!!!!!

     

    딸기 따서 집에오자마자 가족들과 함께먹었는데

    봉농원에서 가져온 행복 가족들과 함께 나눌수 있었답니다^^

     





     

    요렇게 이쁘게 가득가득  따온 딸기들과,

    좋은 추억들이 항상 기억될꺼 같아요!

    또 찾아뵐께요!

     

    항상 행복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2011년 9월5일(월)
     
    드디어 9월 3일부터 딸기모종 정식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분주하게 딸기하우스에서 움직여서 딸기모종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네요..
     

    봉털..봉여인 나란히 사랑을 듬뿍담아 딸기모종을 사이좋게 정식하고 있습니다.
    아마 딸기맛도 새콤달콤 맛있게 열려달라고 주문을 외우면서....ㅎㅎ
     
     

    딸기농가로써는 오늘이 정말 중요한 날이랍니다.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다해서 옮겨심습니다.
    튼튼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면서...
     

    뿌리가 튼튼하게 자리를 잡을려면 며칠 걸려야 합니다.
    그동안 이 딸기모종은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날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을겁니다.
    지금은 나약해 보여도 며칠 있으면 튼실하게 뿌리를 내린 모습으로
    저희들을 반겨줄거라 믿습니다.
     
     
     
     

    일요일에는 우리 딸들도 모종심는일을 거들어 주었습니다.
    한포기 한포기 모종을 놓아주면 심기가 훨씬 수월하거던요...
     
     

    그리고 딸기 고설재배를 배우기 위해 저희 일을 하루종일 거들어주신 분이십니다.
    맨발의 투혼으로 하루종일 저희들 일을 도와주시네요..
    날이 더워서 발바닥이 많이 뜨거울텐데도 자신의 일처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였습니다.
     
     

    아드님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시고..
    어머님은 그동안 운영하셨던 포도밭을 정리하고
    그곳에 딸기하우스를 고설재배식으로 짓고
    저희에게 딸기정식을 배우기 위해 모자가 김천에서 아침일찍 오셔서
    하루종일 저희일을 도와주셨습니다.
     
    고설식으로 딸기농사를 짓기 위해 결심을 하고
    어머니와 아드님께서 주기적으로 저희 봉농원을 방문하셔서
    일을 배우시고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아마 얼마지나지 않아
    딸기농사의 달인이 되실것 같습니다.

    건너편에서 보니 우리 봉농원 주인장님과 딸이 한조가 되어서 일을 하고
    그 뒷줄에는 멀리 김천에서 오신 어머님과 아드님이 한조가 되어서 일을 하고 계시네요.
    두 팀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흐뭇하네요..
     
     

    우리 어머님은 홀로 레일을 타시고 딸기모종을 심고 계십니다.
    참 이색적인 모습이지요..
    이제 앞으로 농사도 수월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오늘 이렇게 딸기모종을 많이 옮길수 있었습니다.
     
    9월 3일 우리 식구끼리 1동 딸기모종 정식(4번동)
    9월 4일 어머님,봉털,봉여인,지이,소이,김천두분,남상댁,삼성생명,대성고
                   딸기모종정식 3동(1,2,3번동)
    9월 5일 우리식구, 은도사부부 딸기모종정식 1동 (뒷동 1번동)

    어제 주문했는대요~


     


    결제대기라고만 나오고 입금확인이 안되고 있어요.


     


    주문하고 바로 입금했어요.


     


    4병 32000원 이미진 확인 좀 해주세요 ㅠ


    2010년 12월 28일..


     


    한해를 멋지게 마무리 하려 하는데..


    갑자기 막내 익현이가 감기가 심해서


    오늘 병원에 들렸더니


    입원을 시키라하네요..


     


    아이 키우다가 이런일은 처음이라 가슴이 철렁합니다.


    오전에 병원에 들렸다가


    모든 검사를 하고 조금전 아이아빠가 와서 잠시 짐챙기러 왔습니다.


    이곳 병원은 컴이 되지를 않네요..


    빨라도 2~3일 컴에 들리지를 못할것 같습니다.


     


    많이 기도해주세요....


    아마 집에있는것 보다 병원에서 치료받는게


    훨씬 빨리 나을거라 믿습니다.


    너무 바쁘게 앞만보고 달리다보니


    저 높은곳에 계시는분이 뒷통수를 한대 내리치시는가 봅니다.


    좋은 소식 안고 돌아올께요..


     


    저 잠시 외출하고 올께요....

     

     

    12월 31일....큰아이들에게 잠시 병실을 맡기고

    집에 들렸네요.....익현이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아직 폐렴기가

    남아있어서....조금 병원신세를 져야할것같습니다.

     

    올 한해와 새해를 병원에서 맞이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큰병이 아니라 병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병원에 있어보니 정말 아프신분들 많으시더군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새해에는 건강하세요.... 


댓글(6)

  1. 김이순2012-12-31

    네 아이를 키우면서
    그래도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챙기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네가 참말로 대단하다.
    내가 부족한 부분 정해맘은 충실히 잘하고 있으니
    그것도 고맙고..부럽고...
    그리고 바쁜데도 이렇게 와줘서 응원해주니 눈물이 날만큼 행복하고.

    새해에도 우리 주어진 길 열심히 걸어가보자.
    걸어가는 동안 우리는 행복을 느낄수 있겠지..
    정해맘!!! 새해에도 늘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줄께...
    우리 힘차게 홧팅!!!!

    정해맘2012-12-31

    역시 봉농원은 거창의 자랑거리 입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두분 그리고 묵묵히 옆에서 도와주시는 할머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더욱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해엄마 올림~

    김혜리2011-03-07

    안그래도 검색하다가 거창군블로그에 제사진이 있어서 깜짝놀랏네요 ;;
    거기서 또 다른곳으로는 스크랩 안되게 금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개인적인 사진이 많아서 조금 민망하더군요..


    그리고 봉털님 다음에 또 꼭갈께요! ㅋㅋ
    오늘도 남친이랑 딸기얘기하면서 또가고싶다고 쫑알쫑알 됐어요 ^^

    조호경2011-03-07

    거창군 공식 블로그에서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 귀여운 아가씨
    즐거워다니 감사...
    남친도 이쁘든데..
    두분 이쁜사랑 200년 이어가세여..
    담에 또 놀러오삼...

    김이순2011-12-29

    덕분에 아까 통화를 했었지요.
    입금확인 했구요.
    오늘 택배로 딸기잼 배송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