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새롭게 단장된 봉농원 딸기포장박스

 

2013년 3월 18일


 


 


봉농원에서 딸기를 택배로 배송한지 벌써 9년.


처음 딸기를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려고 시도했던 택배


모든 택배회사에서 거절을 한다.


단단한 과일도 깨졌다고 반품이 되어서 돌아오는데


무른 딸기를 어떻게 택배를 보내냐고 하면서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그래도 우린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다른 택배회사보다  택배비는 조금 비싸지만


배송사고가 거의 없는  OOO택배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거래를 하기로 하였다.


 


다행히 별사고 없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나름대로 딸기택배포장 방법을 연구를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보완을 해주면서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래도 늘 조금만 더 보충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였지만


달리 방법을 찾지를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농촌진흥청 농업경영 하두종박사님께서


딸기박스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계신다면서


딸기를 택배로 보내보라고 요청이 오셨다.


 


 


 



아마 딸기택배박스 연구를 위해 우리 봉농원 외에도


딸기를 택배로 보내고 있는 여러농가에 딸기를 주문을 하셨나보았다.


 


 


 



각 농가에서 보내온 딸기택배박스를 보시고


그리고 배송된 딸기 상태를 확인한결과 우리 봉농원 딸기가 가장 안전하게


배송이 되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을 하면


새로운 딸기택배포장박스가 탄생될거라는 믿음이 들었다고 하셨다.


 


그 결과 김수일농산물포장박사님과 함께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신 결과...


 


 



드뎌 이렇게 세련되고 견고한 딸기택배포장 박스가 탄생이 되었다.


 


 


 



이렇게 두박스를 포장을 하여서


 


 



서로 포개어도 재질이 튼튼하여서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


 


 


 



정감가는 문구도 한눈에 들어오고..


 


 



두박스를 다시 이렇게 겉포장을 하여서 더 견고하게 만들었다.


역시 연구하시는 분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록 이번에는 우리 봉농원을 연구상대로 이렇게 딸기박스가 만들어 졌지만


조금만 더 보완을 하여서 다시 탄생될 "딸기택배박스"는 아마 더 멋진 모습을 탄생될것 같다.


 


 


 



이번에 "딸기택배박스"연구에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


농촌진흥청 하두종 박사님과 김수일농산물포장박사님께 진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 "딸기택배포장박스"의 재탄생을 기대하면서


많은 딸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