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경남 필농산물 박람회 참가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의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을 비롯해 공예품,


공산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 경로 확대를 위하여 경상남도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경남무역이 주관하며, 19개 시·군이 홍보를 담당하고,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후원하는 행사이다.


경상남도가 2005년 9월 개관한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활성화를 위해


국제 규모의 7개 중점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2007년 첫 박람회를 열었다.


 


2011년 11월 3일 ~ 6일


 


저희 봉농원도 창원에서 열리는 필경남농산물 박람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를 하였습니다.


 



경남특산물박람회.....


 



이곳이 바로 저희 거창군 농특산물이 진열되어있는 부스랍니다.


마침 중앙무대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방문객들이 꾸준히 거창군 부스에


오셨답니다..


 


 



박람회에서도 우리 봉털딸기도사님은 귀농상담을 친절히도 하여주시네요..


일부러 저희 봉농원을 아시고 진지하게 귀농상담을 하러 와주신 젊은 귀농희망부부..


농사짓는게 쉬운일이 아닌데....글쎄요????


 


 


 



멀리서 "와!!!! 봉농원이다"라는 소리와 함께....반가운 얼굴로 달려와주신 분들...


누구시죠???????ㅎㅎㅎ


바로 제주도에서 오신 농업인들이시랍니다..


2박 3일로 경남농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오셨다가


마지막코스로 필경남박람회를 견학오셨는데...


꼬옥 봉농원을 찾아가보라는 권유가 있어서 이렇게 달려오셨다고 하시네요..


 


 


 



열심히 사진도 찍고 메모도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저희로써는 영광이지요...


벤처농업대 선배님이신 알콩달콩님도 오셨네요..


제주도 농업인들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모두들 꼼꼼하게 메모도 하시고...


저희가 오히려 많은것을 배워야 할것 같았습니다.


 


 


 


 



한복을 곱게 입은 이 이쁜 처자는 바로 봉여인의 고교동창입니다.


창원에서 꽤 성공한 친구인데...(몸과 마음이 넉넉해서 부러울게 없는 친구입니다.)


고향친구가 타향에서 며칠동안 고생한다고


자기집에서 숙식을 하면된다고 조르네요..


친구의 고운 마음씨 덕분에 타향살이가 외롭지 않았습니다. ㅎㅎ


 


 



경남농업기술원 홍보 부스였습니다.


 


 



이곳은 일본홍보 부스...


 


 



많은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주시더군요...


 


 



거창부군수님께서 중국으로 출장을 가신 군수님을 대신해서 저희 거창농업인들을


격려해주시러 이곳까지 달려와주셨습니다.


 


 



제가 그냥 지나칠수 없지요..


저보다 미모가 월등하게 뛰어난 미스경남이로로를 모시고 한컷....


 


 



경남도청에 근무하시는 강과장님....


얼마전 거창사과마라톤에 참가하러 거창에 오셔서 뵈었지요.


우리 봉털딸기도사님이랑은 얼마전 네델란드 견학을 함께 다녀와서인지


창원까지 내려온 저희부부를 찾아주셧더군요..


 


 


 



행사장을 환하게 빛내준 화훼농가들....


 


 


 


 


 



이 작품은 뭐같이 보이나요???


이곳을 지날때마다 시선이 절로 가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삽살개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바구니를 끌고 우수한 경남농특산물을 구매하시려고


아침부터 단디 준비들을 하고


주부님들께서 알뜰구매를 하시더군요...


 


 



주말에는 아이들을 데리고나온 젊은 부부들도 많았습니다.


 


 



경남농산물의 최고 브랜드 "이로로" 이 브랜드를 달고 있는 과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최상의 농산물이라는거 잊지마세요...


 


 


 


 



유독 행사내내 손님들이 가장 많았던 곳이 바로 "거창사과"부스였습니다.


무료시식용 사과를 드시고는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구매를 하시더군요..


너무 맛있다고....아마 매일매일 판매할 사과박스 나르느라 팔이 꽤 아팠을겁니다.


그래도 불티나게 팔리니 신바람 났겠지요...


여기서도 맛이 입증된 "거창사과"였습니다.


 


 


 


 


 



박람회 행사기간 내내 많은분들이 저희 봉농원을 찾아주셨는데....


사진에 다 담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경남기술원원장님과 국장님,과장님들께서 경남농업인들을 살펴보시다가


저희 봉농원에도 들려주셨네요....


 


3박4일 박람회 행사기간 내내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왔습니다.


함께 참여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에게서....


물건을 구매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서..


행사에 참여하는 연예인들과 진행자들에게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일일이 열거할수는 없지만....너무나 소중한 시간과 경험이었습니다...


 


"경남필농특산물박람회" 잘 치루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