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모종 다 심었습니다.
2025년 10월 1일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름내내 아이처럼 소중하게 키워낸 건강한 딸기 모종들이
드디러 새로운 시작을 맞이했습니다.
육묘장에서 한창 자란 모종들을 조심스럽게 뽑아내는 작업은 매년 반복되지만
언제나 설렘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하나하나 손길이 닿은 이 귀한 생명들을 곧바로 준비해둔 따뜻한 딸기하우스로 옮겨,
새 보금자리에 정성껏 심었답니다.
우리딸기들이 무럭무럭 자라나 달콤한 겨울을 선물해 줄것을 상상하며,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다해 심는답니다.
이 모든 땀과 정성, 그리고 한결 같은 보살핌이 바로 싱싱하고 맛있는 겨울 딸기가 되는 것이죠.
저를 비롯한 딸기 농부들은 최고의 딸기를 선물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정성 어린 손길이 모여 여러분의 겨울을 더욱 달콤하게 채워 줄겁니다.
앞으로 튼튼하게 자라날 봉농원의 딸기들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