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전국대회 대상탔어요
초딩때 영어를 처음 접할때부터
영어가 재미있다고 말하던 아들ㆍ
고2가 된 지금도
여전히 영어를 좋아한다ㆍ
며칠전 전국영어대회를 신청하더니
예선통과 본선까지 진출한 14개팀
모두가 실력들이 쟁쟁하다ㆍ
본선대회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
다른 참가자들의 영어 실력에 놀라워했고
그동안 자신이 영어를 잘하는줄 알았는데
모두들 잘하고 있으니
자기는 그동안 우물안개구리 였다고
그래도 좀더 큰 세상을 보았고
자신감 있게 준비한 내용들
떨지않고 당당하게 발표했으니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격려하며
며칠동안 대회 결과를 기다렸는데ㆍ
드뎌 결과발표 ᆢ
중ㆍ고등 부분 대상을 받게 되었다ㆍ
아들에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좀 더 큰 세상을 보았고
겸손을 배우게 된 귀한 시간이었다ㆍ
열심히 준비한 아들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