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이야기

 

아시나요?순수 우리 품종딸기

 









아시나요? 순수 우리품종 딸기!

2009-02-26






*수경은 과실이 아주 단단하여 원거리 수송에 유리하며 겨울부터 늦은 봄까지 수확이 가능하여 수량성이 아주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출처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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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답변

  1.  


    강남어린이집 꼬마천사들의 딸기체험....
    아이들이 집에서는 엄마에게 떼를 쓰지만
    이렇게 신발 정리해놓은것 보세요...
    시키지 않아도 저절로 이렇게 하더라구요...
     

    선생님의 말씀에 천진난만한 표정들....
     
     

    딸기비누 만들기를 하고 비누가 굳어지는 시간에
    이렇게 딸기를 따러 갑니다.
    이길은 차도 다니지 않고 아이들이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흙길을 걸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에게는 특별히 서서따는 딸기시설로
    안내를 합니다...그래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면서 딸기를 딸수가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딸기따기 체험을 가기전에 줄을 서 있는 모습이

    넘 귀여워요
     

    딸기체험을 하고 오니 이렇게 예쁘게 비누가 만들어져 있네요..
     
     

    강남어린이집 친구들 모두모두 너무 예뻐요..
    다음에도 딸기따러 오세요....
    원장님과 선생님도 수고하셨습니다.

    3월 26일 5,6,7세반  48명


    4월 2일   5,6 7세반   42명


    딸기따기,딸기비누 만들기 예약합니다.


     


     

    2010년 7월 28일


     


     


    하우스안의 로타리치기를 하여서 땅을 고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에 참여하고


    방송도 타게 되었네요..



     


     

    2010년 2월 23일(화)



     
    제가 그동안 다니고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교에서
     
    일본으로 벤처농업 벤치마킹을 갑니다.
     
     
    가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와서
     
    저희 농원에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딸기배송은 2월 26일까지만 하고
     
    다녀와서 3월5일부터 다시 배송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일본에 있는 동안에는 품절처리로 해놓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0년 한국벤처농업대학


    일 벤처농업 벤치마킹




    □ 장 소 : 일본 시즈오카현


    □ 일 시 : 2010년 3월 1일 (월) ~ 4일 (목) (3박 4일)


    □ 일 정



































    일 자


    교통편


    시 간


    여행일정


    식사


    03/01

     (월)


    KE779

    전용차

     

     

     


    08:55

    10:45

     

    17:15

     


    인천국제공항출발

    시즈오카공항도착-중식(마끼노하라시)

    -농원시찰(赤ぎんちゃんのおもしろ農園)

    -시찰(드래곤과일농원)-모리마찌로 향발 모리마찌도착

    액티모리고떼지 or(민박)


     

    중식

     

    석식


    03/02

    (화)


    전용차


    08:00

    09:00

     

    16:00

    18:00


    조식

    액티모리출발-가케가와IC

    -시찰(후지:다원/오차가도)

    -중식(후지관)-시찰(시바가와:アツキファ-ム)

    -후지밀크랜드-후지밀크랜드 도착-휴식

    후지(아사기리)밀크랜드   TEL:(0544)54-3690


    조식

     

    중식

     

    석식


    03/03

    (수)


    전용차


    07:30

    08:30

     

     

    18:00


    호텔조식

    호텔출발-후지IC-동경요-가IC-시찰(도내LED)

    -중식(도내)-가미다하시IC

    -시찰(FOODEX JAPAN)-나리타IC-나리타시내로 향발

    나리타뷰-호텔  TEL:(0476)32-1111   


    조식

     

    중식

     

    석식


    03/04

    (목)


     

    전용차

     

    KE702

     


    08:00

    09:30

    11:30

    12:55

    15:25


    조식

    호텔출발-시찰(쟈스코)-나리타공항

    도착후,출국수속

    나리타공항출발

    인천공항도착 후,해산


    조식

     

    중식:기내식

     

     





    2011년 11월 18일 TBC방송 "억대농가의 비밀"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습니다.


     


    2010년 3월 31일(수)


     


    요즘 딸기 영농사진을 올리지를 못했네요...


    거의 매일매일 같은 일의 반복이라...


    몇달동안 저희들은 매일 무슨일을 하는지


    정리를 하여 볼께요...


     


     



     


    딸기들은 이렇게 매일매일 탐스럽게 익어가고...


     


     



     


     


    이렇게 매일매일 익어가는 딸기들을 수확을 합니다.


    하루에 3동정도씩 돌아가면서 수확을 하지요..


    비닐하우스가 15동이나 되니..


    오늘 수확한 하우스는 4일이나 5일정도가 지나야 다시 따게 됩니다.


     


     



    이렇게 수확한 딸기는 특,상,보통으로 구분을 하여서


    공동선별장으로 가져갑니다.


    이외에 다른 일들은 택배보낼 딸기는 따로 수확을 하여서


    포장 작업을 하고


    학교급식으로 들어가는 딸기도 따로 따서


    하루 주문량에 맞는 킬로로 맞추어서따로 작업을 합니다....


    이것만 해도 정신이 없겠죠...(이 모든 작업은 오전 11시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오전에 딸기 수확작업을 마친 아주머니들께서는


    점심을 드시고 오후에는 이렇게 딸기 잎과 딸기를 솎아내는 작업을 매일 합니다.


    이것도 하우스가 많으니 매일매일 해도 하루에 한동을 못할 작업입니다.


    그래서 거의 이 하우스 작업이 끝나고 다른 하우스 작업을 마치고


    다시 이곳에 오면 10여일이 걸리니 계속 손질을 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저희 봉농원의 영농은 매일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주말에는 딸기체험객들이 오셔서 딸기체험을 하시고


     



    평일에는 이렇게 어린이집 아이들이 딸기체험을 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장을 한 딸기체험농장이기에 그렇게 많은 체험객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소문으로 이제 제법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행복해 하시니


    저희 봉농원 식구들도 행복합니다.


     


    체험농장으로 개장을 하였으니


    체험객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최상의 딸기를 생산하는데도 노력을 다할것이며


    한해한해 더 나은 봉농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저희들 이렇게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0년 2월 10일(수)


     


     


    외국에 사시는 작은아버지 어머님께서


    작년부터 아이들을 잠시 자신들이 사시는집에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이곳에 오면 쉽게 영어를 배울것이라고..


    그런 말씀을 듣고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할아버지,할머니에게 가고 싶었나봅니다.


     


    며칠전 작은어머님께서 전화가 오셨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부부는 중대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멀리서 이정표가 보이네요.


     


     



    저는 처음으로 가보는 인천공항...


     


     



    아이들을 보내는 저의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은 신이났습니다.


     


     



    자신의 몸 만큼이나 되는 짐 가방을 끌고....


     


     



    이제는 한참 지난뒤에는 볼수 있는 아이들..


    아마 아이들에게는 이번 여행이 삶의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넓은 세상을 보고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다 보면


    어느 사이 많이 성숙되어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지 않을까요...


     


     


     



    돌아오늘 길에 인천대교를 건너왔습니다.


    나의 눈에는 그 무엇도 들어오지를 않는데


    우리 신랑 곁에서 무어라무어라 설명을 합니다.


    참 고마운 신랑....


     


    다음날......이른 아침 아이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할머니집 2층집이야...너무너무 좋아....비행기 타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어"


    하고는 한참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짜슥들.....엄마는 너희들 생각에 밤새 잠도 못자고 뒤척였는데....


    그래도 엄마에게 밝은 음성을 들려주어서 한층 마음이 놓인다..


    우리 딸들.....잘지내다 오너라....할머니,할아버지 말씀 잘 듣고...사랑해...

댓글(19)

  1. 김이순2011-02-16

    멍미????
    진선이가 그 진선이여???
    지봉씨가 그러네.....
    그 진선이면 잘 지내고 있지???
    한번 얼굴보여주삼.

    김이순2010-03-30

    체험 잘하고 갔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아기천사들....
    선생님께서도 협조를 많이 해주셔서
    재미나게 체험을 한것 같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김이순2010-03-20

    딸기따기 체험과
    딸기비누 만들기 체험 예약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이순2010-02-25

    바지런한 울 남인언니!!!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 일본 견학은 제가 다니는 한국벤처농업대학교에서
    벤치마킹을 가는 거라서 저 혼자갑니다.
    봉털님은 저대신 더 열심히 농장일을 봐야하고
    익현이는 외갓집에 며칠동안 맡기기로 했습니다.
    익현이 외숙모가 어린이집에서 익현이 담임을 맡게되었답니다.
    그래서 익현이를 델꼬 출,퇴근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힘을 실어주시니 일본에 가서도 눈 똑바로 뜨고
    하나도 안놓치고 열심히 배워 오겠습니다....충성.....

    일본이 딸기체험농가가 그렇게 잘되어있데요...
    눈팅 열심히 해서 우리 농장에 도입을 할려구요...홧팅!!!!
    (3월1일에서 4일까지 우리 봉농원 좀 지켜주이소)

    탁남인2010-02-24

    이제 해외로 까지 진출?
    많이 배워 봉농원의 앞날의 밝은 빛이 보이기를...
    전에 유진이 일본홈스테이 간집이 딸기농사를 아주
    크게 지은집이었는데 유진이 말로는 옛날 우리네 가족
    구성원같이 3대 식구 8명이 산다 하더이다.
    그런데 생활도 무척 풍족해 보이고 모든것이 넉넉하다보니
    예의범절도 아주 깍뜻하고 손님접대를 아주 융숭하게 받고
    서로 마음이 통했는지
    아직까지도 서로 연락하는것 같습디다.
    선진농업기술 한개도 놓치지 말고 내것으로 전부 만들어 가지고
    오시지요.
    그런데 봉털님도 같이 가시는가요?
    익현이도????

    응원자2010-02-24

    잘 다녀 오세요.. 부럽삼.. ^^
    늘 열심히 하는 모습 .. 보기 좋네요...
    결실을 크게 맺을날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끼고 계시죠?

    곽재혁2010-05-22

    님아 딸기 대박나시고요^ ^
    체험하는사람들도 대박이라고 할정도로 오셈
    이전부다 대박나셈 오리도 대박나고 ㅎㅎ
    님이하는일 다대박나셈^ ^ㅂㅇㅂㅇ

    김이순2010-04-05

    그곳은 요즘 아이들 방학이라
    더 분주하시죠???
    아이들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많이 바쁘고 힘드실텐데...
    몸살 나시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있다니
    저희도 행복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오늘도 아이들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엘리사2010-04-04

    탐스런 딸기도 넘 먹고 싶고 열씨미 일하는
    모습도 아름답고..화이팅!!

    김이순2010-02-21

    선생님!!!
    아이들이 선생님께 전화도 못드리고 갔네요..
    뉴질랜드 보내기로 하고 12일만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여권만들고 학교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1년동안 있을 준비를 하다보니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게 지나고
    아이들을 떠나보냈네요..
    그래도 요즘은 세월이 좋아서 메일 컴퓨터로
    서로의 일상생활들을 전하다보니
    그렇게 멀게 있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얼마나 잘해주시는지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인거 같습니다.
    1년뒤의 아이들이 어떻게 변해있을까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아이들 나오면 그때 선생님 찾아뵐깨요....감사합니다..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허순옥2010-02-20

    우리 지이 소이가 뉴질랜드에 갔군요 지이가 보고 싶어서 전화한번 한다는게 못하고 말았네요(놀기가 바빠서)
    1년씩이나 있다가 오면 영어는 아주 잘 하겠어요
    그것도 안전한 할머니댁이고 사랑받으면서 .....
    또 아이들이 성격이 좋아 누구하고나 잘 어울리고
    친구도 금방 사귈거예요 아무걱정마세요
    그리고 뉴질랜드 자연경치는 또 얼마나 좋은지 많은것을 배우고 돌아오지싶네요 나도 한번더 가보고싶은 곳이예요
    설은 질 보내셨어요?
    컴퓨터방은 춥기도하고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잘 들어가 보지를 않아서 아이들이 먼곳에 가는 줄도 몰랐네요 많이 컸을텐데 아쉽군요 전화오면 안부전해주세요 정말 보고 싶었다고.....

    김이순2010-02-16

    작은어머님의 글만읽어도 풍경이 그려집니다..
    지이,소이가 다른건 몰라도
    밝은 아이들이라서 주변의 분위기는 밝게 할거예요.
    저보다 훨씬 맛있게 해서 아이들에게 음식을 차릴
    작은어머님이심을 알기에
    다른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덕분에 저도 일찍 마음잡고 열심히 일할수 있답니다.

    작은아버님,어머님의 배려로 우리 모녀들 만날때는
    서로가 많이 발전되어 있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겨울옷을 준비해서 22일날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임기행2010-02-16

    큰집에 둘이 달랑 있다가 애기들이 오니 집이 꽉찬 느낌이구나..
    우리 엄마가 내이름을 기행이라 지어줘서 여기까지 와서 사는것 같네 ㅎㅎ
    여기 친구들이 그러더구나 ㅎㅎ (기행문)..그래서 인지 여행도 많이 다니게 되고..오늘아침 학교 가는 둘쨋날 김치볶음밥으로 도시락을 싸라고 하더라
    베이컨이랑 옥수수랑 섞어서 볶았더니..할머니 이게 뭐예요? 하더니
    엄마랑 틀리게 해주네요..좀 이상했던지..한번 먹어보더니 얼굴이 환해지면서
    맛있다고,,여긴 다들 빵으로 도시락을 넣어 오니깐 혹시 김치냄새가 많이
    날까봐 할머니가 김치국물을 꽉짜고 볶았어..ㅎㅎ
    그래도 빵은 싫다고 하는 우리 애기들..역시 한국인 이야...
    빠이빠이 하고 할아버지 차에 오른 큰애기..할머니 모자 주세요...
    여기 학교에서 노는 시간에 꼭 모자를 써야 한데..여름이라 자외선이
    강해서 모자를 안쓰면 운동장에서 놀수가 없단다..
    참,,,사소한 것까지 챙기는 배려가 고맙더구나...

    김이순2010-02-16

    모두들 설명절을 잘 보내셨지요..
    저도 며느리 노릇, 딸 노릇하고 집에 도착해서
    딸아이들이 가고 나서 제대로 정리도 못했는데
    그동안 밀렸던 집안일들은 큰맘먹고 정리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저희들에게 1년이라는 시간은
    서로에게 많은 성숙의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서로 보고싶어도 꾹참고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또 떨어져 있으면 서로의 소중함도 느낄수 있겠쬬..
    죠기~~~ 임기행님이시라는 분이 바로 뉴질랜드 할머니시랍니다.
    얼마나 아이들을 잘 챙겨주시는지 오늘도 아이들과 통화를 했는데
    정말 신이났더군요....
    늘 바빠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하는 못난 엄마였는데
    아마 많은 사랑받으면서 잘하고 돌아오리라 봅니다..

    남인언니!!! 인천대교 지나면서 저 우니라꼬 아무생각이 없었슴돠~~
    이해해주삼!!

    우물가언니!!! 아마 언니도 저희 지이,소이를 위해 기도해주실거라 믿어요..

    지이 소이가 보호자도 없이 둘이서 갔능교?
    얼라들이 동상을 닮았나부요
    참 대단하구랴 ㅎㅎ
    나도 뉴질랜드를 갔다 왔지만
    정말 축복 받은 땅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곳이제
    또 가고 싶을 정도루 말이우
    파란 하늘~
    파란 들판~
    파란 호수 ~
    눈이 부실 만큼 아름다운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올터이니
    동상은 그저 기도나 열심히 하이소 ^^

    허성빈2010-02-14

    작은외할머니.....
    여기에도글을쓰셧네용 ㅠ
    죄송해용..갈라면 빨리가서 마음잡고준비해야되는뎅
    내일정확하게결정하기로햇어요 ㅠㅠ
    할머니꼭가보도록할께용 ㅠㅠ
    죄송해용~~
    걱정만끼쳐드리고
    ㅠㅠ

    임 기행2010-02-14

    사진의 모습이 15~6년전 우리의 모습 같아 보이는 구나..
    떠나 보낼때의 맘이 얼마나 쓰리고 아팠는지...그래도 지이.소이..
    잠깐의 외출이 애기 들에게 얼마나 큰 자신감을 줄꺼라는 확신이 드는구나..
    이곳에서의 일년이 정말 애기들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향기가 되었으면 한다..너희들도 대단하고..오늘 설날 이구나..오늘은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맛난것 먹고 즐거운 시간이 될꺼야..
    새로운 환경이 애기들 눈앞에 하나씩 펼쳐 지는구나..
    잘 해 내리라 생각해..아무 걱정 말고 너희도 맘껏 펼쳐보길 바란다..꿈을~~
    설날 잘 보내고 ~

    탁남인2010-02-14

    보다 넓은 세상 구경하는것도 인생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면 먼 훗날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얼마나 흥분되었을까?
    내도 유진이 몇번의 일본여행과 몽골 보낼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나 여행을 많이 한 아이들의 사고방식은 많이
    성숙되어 있더라구요.
    자그마한 체격에 다부지게 해외에서도 자기의중심을 잃지않고
    자기몫을 하는것 보면 모든 부모의 기우이지 싶어요.
    우리 지이 소이 한층 성숙해서 돌아올것이니 걱정일랑 하지 마시고...

    인천대교도 구경하심서 우째 연락도 아니하고 말이야~~~
    분명히 우리동네길 지나가면서 통행료도 안내고 갔다 이거지!!!
    다음에 분명히 이자 따따블로 받으리다.

    허성빈2010-02-13

    이글보니깐...
    빨리나도 뉴질랜드가고싶네용
    ㅎㅎ
    아빠가가고싶으면언제든지말해라고하네영
    설쉬고갈듯한데 ㅠㅠ
    혼자가니깐쓸쓸하고그럴꺼같네용
    외숙모두 ..
    지이,소이!뉴질랜드보내니깐잘쓸쓸하고보고싶죵ㅎ ?ㅎ
    익현이는누나야들안보고싶다고하나용 ?ㅎㅎ
    나도 뉴질랜드가기전에 합천이랑거창들릴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