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3일(토)


 


주말이면 농장에서 지내는 익현이...


곁에 누나들도 없고


같은 또래의 아이들도 없고...


그래서인지 익현이는 강쥐들과 잘 논다.


뭐라뭐라 하면서 대화도 하고...


 



멀리서 그 광경을 보고 있으면 참 정겹다...


비록 신발에 흙이 묻어 지저분하더라도


흙을 밟고 동물들과 가까이 하면서


저절로 자연과 동화하여가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 온다..


 



"이게 뭐야????너 엉덩이에 뭐 묻었다...."


"어디...어디....?"  그들의 대화가 나에게도 들리는듯 하다...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는걸 알고는


이렇게 포즈를 취해주는 나의 강쥐...익현이...


그래 고맙다....엄마 곁에서 이렇게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오늘도 주말....


농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