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8일
설명절을 이틀앞두고
우리 농원에서 딸기일을 거들어준 아는 동생으로부터
명절선물과 함께 건네받는 노오란 엽서
요즘 모두들 메일이나 스마트폰으로 안부를 묻고 답하는 시대에
정말 오랜만에 받아본 손편지의 감동이
나에게 잔잔히 전해져서
며칠이 지난 지금도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있다.


보너스로 직접 그린 그림까지..
함께 일하면서
내 눈가에 고인 눈물의 의미를 동생에게 들켜버렸지만
동생의 말처럼 많은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되도록
더 노력하는 한해로 만들어 보아야겠다.
오늘 문득 가방속에 들어있는 손편지를 한번더 들여다보게 된다.
댓글 (1)
조심해서 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