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5일


 


 


형님!!!! 오늘 저녁 제가 쏠께요...형수님이랑 나오세요..


와????


그냥 제가 맛난거 사드리고 싶어서요..오늘 제가 쪼끔 벌었습니다...ㅎㅎㅎ


그래 알았다....


옆에서 전화 통화내용을 들으니 맛난 저녁을 사겠다는 귀농 후배의 전화였다.


 


일을 하는 주부들이야 밥한끼 바깥에서 해결하는게 얼마난 신나는 일인데...아싸!!!!


덩달아 나까지 저녁초대를 받았으니 너무 신이난다.


 


 



모처럼 맛보는 회.


밥을 사는 후배가 먹고 싶다고 꼬옥 횟집으로 가잔다.


먼저 생각했던 횟집은 손님으로 가득차서 결국은 다른 식당으로 옮겼지만


모처럼 맛보는 회는 정말 맛있었다.


 


 


 



거창으로 귀농을 결심하고 딸기농사와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귀농자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작정 시골이 좋아서...아님 도시에서 할게 없어서가 아니라


농사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귀농을 한 그들.


 


앞으로 농사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나면


우리보다 더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그들임을 알기에 든든하다.


 


귀농을 하고 몇년동안 많이 힘들다고 각오를 하라고 했더니


충분히 각오를 하고 단디 무장을 하고 있다고 걱정말라고 한다.


 


아름다운 청년 그들에게 언제까지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