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9일
요즘 아주머니 8명을 동원하여 딸기꽃솎기 작업을 하여서
아침 새참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아파트에 자는 모습을 보고
농장으로 향한다.....
이럴때는 오늘 아침새참을 무얼할까???? 늘 고민중이다..
부지런하신 우리 어머님께서 미리 영양가 많은 육수를 만들어 놓으신다.
멸치,다마시,양파,무우,대파를 넣고 푸욱 끓여놓은 육수....
나는 그 육수를 가지고 새참을 만든다..
어차피 준비한 새참.....
한그릇씩 뚝딱 비워주면 참말로 행복하다....
영양가 있는 진한 육수에....칼국수 면을 넣고...
감자와 호박과 대파.청양고추를 숭숭 썰어서 함께 끓여내면
아침일찍 부터 와서 일을 하고 먹는 새참이라
그야말로 진수성찬이 부럽지 않다...
나는 이렇게 맛나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참 행복하다..
이 분들이 안계시면 앞으로 우리 농촌은 정말 일손구하기가 힘이든다....
이분들이 오랫동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도 맛난 오전 새참을 칼국수로 준비를 하였다..
한 젓가락 드셔보실래요?????
댓글 (3)
하루빨리 막둥이가 건강회복하기를 바랄께요
봉농원 힘내라^-^
바쁘실텐데...홈페이지까지 방문을 하여주시고..
오늘 퇴원하는 막내가
퇴원하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말속에는 많은 뜻이 숨어있겠지요.
며칠동안 하루종일 엄마랑 고스란히 시간을 보냈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주말에도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는 엄마인데.
이번일로 많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여 봅니다.
엄마로써의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면서
제가 무얼 할수있을까요???
저의 가장 큰 의무는 바로 "엄마" 명심 또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