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4일(토)
5살된 막내 익현이는 하우스일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오시는 할머니에게
"빨리 씻고 오세요"하고 독촉을 한다...
할머니는 "오냐,오냐 알았다...익현이가 의사선생님 해줄라꼬???"
둘만의 대화를 나누고 어머님은 저녁을 드시기도 전에
씻으러 목욕탕으로 들어가신다..
두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노라니 절로 웃음이 난다.
며칠전 어머님의 콧잔등이 조금 붉다 싶더니
조그마한 알맹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집에있는 연고로 어머님께 발라드릴려고 했더니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막내가 쪼로르 달려와
"엄마, 내가 할께" 하고는 연고와 면봉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연고를 바르고 면봉으로 문지르는것을 가르켜 주었더니
그때부터 익현이는 할머니의 의사선생님이 되어서
일을마치고 들어오는 할머니를 재촉해서 치료를 해준다.
다행히 그런 손자의 사랑과 정성때문인지 어머님은 피부과에 가지않아도
깔끔하게 나으셨다....
오늘도 5살된 막내는 할머니를 조른다.
"할머니 빨리 씻고 오세요....제가 "호" 해드릴께요..
그런 두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댓글 (3)
육묘한 딸기가 이제 제자리로 옮겨 가는군요.
설향은 장희(아끼히메)를 모본으로, 육보(레드펄)를 부본으로
개발한 품종이라 들었습니다.
저도 10월경에 모종을 몇주 구해서 이곳에서 시험재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정식을 못한 하우스동이 여러개 남았겠군요.
힘내시구요...
좋은 결실 기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그럼....
이제 고설식 하우스 13동은 정식을 끝냈고
그동안 모종을 길렀던
토경식 하우스 2동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정리작업하고 다시 로타리를 쳐서
두둑짓고 해서 정식을 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그래도 멀리 말레이시아에서 응원해주시니 힘이납니다..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
저희들도 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조심해서 오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