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3일(금)


 


아이의 자지러 질듯한 울음소리를 듣는 어미의 마음은 어떨까???


난 지금 그 소리를 듣고 있다.


 


5살된 막내.....


지금 어린이치과병원에 와 있다.


반수면 상태에서 치료를 한다고 했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 치료시간.


이제 20분정도가 지났는데.


아이는 수면에서 깨어나나보다.


엄마로써 어떻게 해줄수도 없고,


아이를 위해서는 치료를 하여야하고...


 


바쁜 엄마 만나 제대로 돌보지 못해서인지


막내는 지금 안과치료와 치과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있다.


 


5살된 아이가 혼자 견뎌야 하는 시간들이다.


못난 어미는 그저 미안한 마음으로 가슴을 부여잡고


아이의 자지러질듯한 울음소리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있을뿐이다.


 


미안....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