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5살인 우리집 막내..


커갈수록 머리가 곱슬거린다.


보는 사람마다


"어머,,,,파마를 예쁘게 했네"" 하고 모두들 인사를 한다.


 


그게 아닌데...ㅎㅎ


휴일없이 몇달을 저녁늦게까지 농장일에 매달리다 보니


아이를 데리고 미용실에 갈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아이의 머리카락은 점점 길어가고


곱슬머리는 더 꼬불거리는것 같고..


 


안되겠다 싶어.. 오늘은 마음을 먹고


오후 6시경 농장에서 내려와 아이를 데리고 미용실로 향했다.


 



정말 헤어스타일이 끝내주죠..


저는 그동안 아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속이 탔습니다.


 


 



머리카락을 자르니 아이도 시원한지


가만히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찡그리기도 하고...


아이는 아이인가 봅니다.


 


 



머리카락을 자르고 머리를 감기고 나니


아이는 시원하고 신기한가 봅니다.


연신 거울앞에서 떠나지를 않네요..


 


저역시 마음속까지 시원합니다...


 



손톱에 노오란 매뉴쿠어를 발랐다고 자랑까지 하네요..


어때요...남자의 변신은 무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