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어느날..
딸기농장을 체험농장으로 개방한지 2년...
처음 농장을 개방하기전에
많이 망설이고 두려웠다.
농사를 자식키우는 것에 비유를 하듯
땀과 정성을 쏟고 기른 딸기들을
과연 다른분들도 그렇게 대해줄까?? 하는 두려움..

체험을 하고 이렇게 버려진 딸기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할때도 참 많다..
하지만 이것을 감수하고도
체험농장을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이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분들이 먼길을 달려오셔서
체험을 하시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면
우리도 덩달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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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많은 체험객들을 대하다보니
들어서는 순간 좋은 느낌이 팍팍오시는 분들이 많다.
체험하시는 내내 달려있는 딸기들을 보면서
농부들의 수고로움도 아시고
딸기를 소중하게 다루어주시는 모습을 보면 절로 힘이난다.
이제 이번주만 지나면
딸기체험도 끝이난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딸기체험 농장이지만
한해한해 더 업그레이드 된 "봉농원딸기체험" 농원으로
최선을 다해서 체험객 한분한분이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체험을 하실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그동안 저희 봉농원딸기체험을 하여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
더위에 땀좀 흘리셨겠네요!ㅋㅋ
근데 호스도 매년 교체 해줘야 하나봐요?
저희 농원은 이번에 고설재배 시설로 바꿀려고 작업중이라
이번에 호스를 모두 거뒀습니다.
호스는 몇년 계속 사용하여도 됩니다....
저도 연락 받을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저희들은 유기농딸기는 아니구요..
친환경딸기와 천적농법을 이용해서 딸기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유기농딸기가 아니기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일정에 차질이 없기를 바라면서
내일 즐거운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우스안이라 비가와도 체험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빗소리 들으면서 하우스안에 있으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