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4일


 


요즘은 시간이 얼마나 빨리지나가는지..


딸기수확을 하다보면


아침을 먹고 조금있으면 금방 점심시간이 다가온다.


딸기 포장 작업을 하다가


점심 준비를 하려면 참 바쁘다.


 


그래서 아침때 미리 점심까지 넉넉하게 준비를 한다.


그리고 점심먹기 30분전에 부엌에 들어가서


점심 준비를 한다.


 


 


요즘은 된장찌게 끓여서



 


하우스에 자라고 있는 상추 한줌 뜯어서


밥을 비벼먹습니다.


 



시어머님, 친정엄마, 신랑, 일하시는 아주머니 밥을


한꺼번에 비벼서 다른 그릇에 나누어 드리고.


어머님과 저는 이렇게 같이 밥을 먹습니다.


 



근데요...이렇게 큰 그릇도 금방 바닥을 보입니다.


우리 어머님은 항상 저랑 같이 드시다가 밥이 두어숟가락 남아있을때


저보다 먼저 숟가락을 놓으십니다.


며느리 많이 먹으라구요..


저는 그런 어머님께 눈치도 없이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습니다.


 


저 많이 먹는다고 절대로 저 흉보지 마이소..


일한뒤에 이렇게 여럿이 비벼먹는 밥맛은 바로 꿀맛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