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3일(음:12월 10일) 목요일


 


 


오늘은 어머님 생신날..


차릴음식도 없으면서 새벽부터 바쁘다.


일하시는 아주머니들과..


아이들 학교도 가야하고


아침부터 컴퓨터교육이 있어서 준비도 하여야 하고..


 


모처럼 이른아침 어머님과 온식구들


그리고 농장일을 도우러 오신 아주머니들과 함께


어머님의 아침상을 마주한다...


 


아이들은 할머니 생신 축하인사를 드리고...


이 풍경들을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어머님 생신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컴을 뒤져보니 3년전 풍경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08년 1월 17일 (음: 12월 10일) 목요일

며칠전부터 딸아이들은 할머니 모르게
생신선물을 뭘 할까? 고민에 빠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용돈을 모아서 선물을 사려고 한다.
생일선물에 대한 의미도 이제는 아나보다
자기들끼리 의논도 한다
"언니는 뭐할거야?????" "너는 뭐 할래???"
드디어 결정을 했단다.

생신전날 늦은저녁시간 익현이를 재운다고 방에 들어가 있었더니
딸아이 둘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더니 무언가를 프린터하는 소리가 났다.
무얼하고 있을까???
하고 궁금했는데 익현이를 재우고 나와보니 글쎄!!!!!!


할머니랑 같이 자는 아이들이
할머니가 잠든 모습을 보고 다시 거실로 나와서
생신날 아침 깜짝 놀라게 해드린다고
이렇게 붙여놓았다.
큰딸 지이가 할머니에게 전하는 축하메세지


둘째딸 소이가 할머니에게 전하는 축하메세지


보너스로 엄마,아빠 몫까지 이렇게 "가족올림"이라고 해서 만들어 놓았네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둘째딸 소이가 축하그림까지 이렇게 그려놓았네요.


큰딸 지이는 엄마,아빠에게도 깜짝 놀라게 하려했는지
이렇게 붙여놓고는 바로 잠자리에 들어가고
늦게까지 남아있던 우리 소이가 엄마한테 딱 걸렸네요...
그러면서 "엄마, 내일아침 할머니 깜짝 놀라게 하려고"""하면서 씩 웃습니다.


 


 


3년전 아이들 모습이지만


지금봐도 참말로 흐뭇하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