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수확한 딸기모 베내기

 

2020년 6월 3일


 


요즘 딸기농부들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딸기하우스 안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딸기를 수확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동안 딸기들을 수확해준


딸기모들을 베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동 딸기들이 싱싱하게 달려 있습니다.


 


 



 


 



한 알이라도 더 따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딸기꽃도 이렇게 이쁘게 피어있습니다.


 


 



그동안 수확을 한 딸기모들


아직 싱싱하게 있지만


다음 딸기농사를 위하여 이제는 모두 베어내야 합니다.


 



이틀전에 베어낸 딸기모들


 


 



더운 딸기하우스안에 있으니 금방 건조가 됩니다.


 


 



일주일쯤 지나면 이렇게 바짝 말라 있습니다.


 


 



이제는 이 많은 딸기모들을 밖으로 들어내고


다시 상토를 보충하고 하우스안을 소독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여름내내 정성껏 키운 딸기모종을


9월에 다시 이곳에 딸기모종을 심어야 합니다.


딸기농사는 시작과 끝이 없는 농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