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생일
2020년 5월 1일(음4월9일)
철이 없어도
아무리 못되게 굴어도
항상 내편이 되어주는 엄마
엄마가 되어보니
생일날 미역국은
나를 낳아주신 엄마가 두셔야 되는날
가까이 계시니 늦어도
일 마치고 달려갈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해마다 끓여드릴테니
지금처럼
제 곁에만 계셔주세요
엄마 고마워요
이 세상에 나오게 해주셔서
그리고 엄마로 살게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시는 족발에 막걸리 한사발.
엄마랑 목욕하고 나오면서
시장에 들려 묵한사발 말아먹고 왔습니다.
엄마가 사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