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딸기작업하느라 정신없이 바쁜날들

 

2020년 2월


 


20년 새해를 맞이하고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러갔다.


하지만 요즘은 딸기작업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있어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모르게 한달을 넘겨버렸다.


 


앞으로 5월말까지는 계속해야할 작업이다.



그날 아침 수확한 싱싱한 딸기들을


 


 



크기별로 선별하여 포장을 한다.


 


 



스치로폼 작업 1킬로 딸기


 



2킬로 박스에 담길 500G 딸기포장


 


 



겨울방학을 한 큰딸도 농장일을 돕고


 


 



둘째딸도 농장일을 돕는다.


모두들 어릴적부터 했던 일들이라


눈치껏 잘 도와주는 편이다.


 



딸기하우스 안에서는 꿀벌들도 열심히 딸기꽃을 수정시켜


예쁜딸기를 탄생시킨다.


 


 



딸기농장안에서는 열심히 딸기꽃솎기 작업을 하여서


작은 딸기들이 열리지않게 솎아내고


영양분이 충분히 남아있는 딸기들에게 갈수 있도록


꽃솎기 작업을 매일매일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싱싱한 딸기들을 만날수 있다.


이렇게 정신없이 보내다가 6월달을 맞이할것 같다.


5월달까지는 쭈욱 해야할 작업들이기 때문이다.


혹시 소식 자주 못올려도 궁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변함없이 열심히 딸기농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