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여인영상일기

 

5월은 가정의 달

 

2019년 5월 3일 ~ 5일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자주 글도 못남겼네요.


 


 


5월은 가정의달


그래서 아이들과 떠나보았습니다.


딸기농장일은 여전히 바쁘지만


이때가 아니면 떠날수 없기에


 


남편과 어머님께 농장일을 맡기고


어린이날을 아직 기다리는 막내랑


조금있으면 생일을 맞이할 큰딸.


둘째딸은 아르바이트 시간을 뺄수가 없어서..


 


대구, 경주, 포항, 울산 찍고 왔습니다.


 


 



 


 



아직은 어린이날이 좋은 막내.


내년쯤은 글쎄요???


 



인생 뭐 별거있어...부질없는 우리네 삷


술 한잔에 기쁨, 슬픔 실어 보내는 거지....


마시고 놀자.....ㅎㅎ


여행의 기분을 더 업시켜주는 문구이네요


 



딸기농장일을 벗어났더니


경주 게스트하우스 휴게실이 온통 딸기벽지로 도배를 했네요.


아이들과 한참을 웃었습니다.


 


 



막내동생을 챙기는 큰딸과  그런 누나를 잘 따르는 막내.


둘의 모습만 보고 있어도 저는 힐링이 되엇습니다.


 



무서워 하는 막내동생을 위해 놀이기구도 타고....


 



신나게 보트도 타고..


 


 



경주여행을 마치고


포항 친구에게 가서 맛있는 회도 먹고 좋은 카페도 가고


돌아오는 길에 울산 병원에 있는 언니 병문안도 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