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사진

 

농촌진흥청장님 농원방문

 


즐거운 아침식사 시간과 토론의 시간이 끝나고
예정되어있던 다른 사과농가에 가셨다가 청장님께서 저희 봉농원에 들려주셨습니다.
 
바쁜 일정일텐데....정말 저희는 너무 감사하였지요...
너무 바쁜 스케줄이라 저희 봉농원에 오시는 계획은 없었거던요.
근데 이렇게 찾아주셨습니다. 그기다가 저희가 만든 딸기쉐이크를 직접 따라서
함께 동행하시는 비서관님들과 대변인...그리고 실무자들에게 손수 건네주시네요.
 
 

제가 할려고 했더니
청장님 "알바비 많이주면돼"하시면서 일일이 모두에게 대접을 하시더군요.
아마 1박2일동안 함께하여주시는 그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격려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라는걸 알수가 있었습니다. 참말로 인간적인 청장님이셨습니다.
청장님을 앞으로 우리 봉농원 자원봉사자로 초대한다고 하니
"그래 알았어"하시면서 흔쾌히 승낙을 하십니다.
늘 긍정적이신 모습이 우리 농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신다는걸 알고계실런지???
 
 
 
 
 

청장님께서 저희 봉농원표 모자를 눌러쓰시고 더운 딸기하우스에 들어가셔서
저희 농장주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경남농업기술원장님과 진지하게 의논도 나누었습니다.
 
 

1박 2일의 바쁘고 피곤한 일정속에서도 저희 봉농원을 방문하여주신
청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농원을 방문하셔서 바로 현장 컨설팅도 해주시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지적 사항도 많았습니다..ㅎㅎ
 
농민의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청장님이 계시기에
여성농업인의 한사람으로써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더 신나게 농사일에 전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은 바로 현장에 있다"라고 하시더군요....그 해답을 찾기위해 오늘도 열심히!!